사이트 내 전체검색
검색
이곳 LA 시간으로 18일 오후 4시반경. 제보를 받았습니다. 한 청년이 한인타운의 한 공사장 크래인 꼭대기에서 농성 중이라는.. 무슨 사연인지 모르나, 그 청년은 크레인 끝트머리에 앉아 멍하니 하늘을 좀더 가까이에서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경찰과 협상팀이 세시간여의 설득끝에 청년은 무사히 세상으로 내려왔습니다. 20대 라티노 청년은 발을 땅에 내 딪자마자 그자리 맥없이 쓰러졌습니다. 정말 얼마나 무서웠겠습니까. 일자리를 잃고 사라진희망. 아마도 저달이 그에게 희망하라고 했는지도 모르고요. 달은 늘 그자리에서 우릴 비추고 있는데 어떤이는 이 아름다운 삶을 마감하려 했네요...
오늘 새해 첫 토요일을 맞아 모처럼 온 가족이 산타모니카 피어에 다녀왔습니다. 때마침 비도 내려 색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이제 이곳 LA도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 되었어요. #iphonephotography
겨울꽃

2019년 4월 1일 오전 12:18

너무 멋져요. ♥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라스베이거스에 왔습니다.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을 태운 차량들로 인해 LA에서 8시간 반만에 도착했습니다. 덕분에 멋진 석양을 뒤로 하며 올수 있었습니다. 모두모두 복된 크리스마스 되셔요.^^
대치동 돌고래

2018년 12월 25일 오전 1:54

사이드미러가 이런 역할을 할 줄이야. ㅎㅎ

제 셋째 아들 녀석 종민과 바닷가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아들만 넷인데요. 저 셋째녀석이 저랑 제일 닮았어요. 외모 성격 모두요. 나머지 녀석들은 모두 감기 몸살이 와서 같이 못 갔어요.
그리고 저 녀석만 사진찍게 해주고요.^^
지난 수요일과 목요일에 내린 비는 LA의 서남쪽에 펼쳐진,San Gabriel Mountains, 샌 게브리엘 산맥에 눈을 만들었습니다. LA다운타운 시내 뒤쪽에 보이는 것이 산맥입니다.매년 이맘때 우기가 되면 저렇게 산맥에 눈이 쌓입니다. 저 산맥의 정상은 Mountain Baldy가 최정상이고요. 높이가 해발 3,068미터나 되는 높고 험한 산입니다. 저 산맥 너머에는 Big bear ski resort가 있습니다. LA시내에서 약 3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사시사철이 없을것 같은 LA. 이런 풍경도 있습니다.

자기소개

고향 떠나 미국에 사는 외국인.언제까지나 여행자 일수 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