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무한 급수의 수렴과 발산
• 작가명 : 안영준, 이정우
• 전시기간 : 2019년 09월 03일(화) ~ 2019년 09월 11일(수)
• 오프닝 : 2019년 09월 06일(금) / 17:00
‘무한급수의 수렴과 발산’ 전시 서문
안영준 작가와 이정우 작가는 본 전시인 ‘무한급수의 수렴과 발산’에서 무한이라는 공통 관심사에 대해 작업한다. 무한급수란 어떤 수열의 합을 말하며 수열에 따라 발산하기도 하고 수렴하기도 한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무한급수의 작동 방식인데, 무한 급수는 어떠한 함수에 가령 1부터 무한까지의 변수를 지속적으로 대입하며 그 합을 구하는 방식이다. 즉, 어떠한 것이 반복 및 변형되며 합쳐지는 것이다.
안영준 작가는 물과 빛 그리고 행위라는 것에 천착하며 그가 규정하는 수채화를 통해 무한에 관해 탐구해왔다. 그는 그의 작업 노트에서 의도된 우연, 차이, 반복, 총합, 추상, 무한한 생성 등에 관해 질문 및 서술하며, 그가 천착해온 것들에 관한 시지각적 해석으로 본 작업을 선보인다.
이정우 작가는 무한복제시대에서 가상의 매체 혹은 이미지들과 그것의 원본이 되는 어떤 것과의 관계에서 집중해왔는데, 이번 작업에서는 회화작업과 그것에서 파생된 어떠한 가상의 이미지를 가시화시켜 그 물질간의 관계에 대해서 관객에게 물음을 던진다.
두 작가의 전시는 이미지를 기반으로한 설치 작업으로 진행될 것인데, 두 작가의 공통 관심사가 2인전으로 수렴된 것처럼 관객의 마음 속에 미학적 질문으로 발산하길 기대해 본다.
글. 안영준 / 이정우
• 작가명 : 안영준, 이정우
• 전시기간 : 2019년 09월 03일(화) ~ 2019년 09월 11일(수)
• 오프닝 : 2019년 09월 06일(금) / 17:00
‘무한급수의 수렴과 발산’ 전시 서문
안영준 작가와 이정우 작가는 본 전시인 ‘무한급수의 수렴과 발산’에서 무한이라는 공통 관심사에 대해 작업한다. 무한급수란 어떤 수열의 합을 말하며 수열에 따라 발산하기도 하고 수렴하기도 한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무한급수의 작동 방식인데, 무한 급수는 어떠한 함수에 가령 1부터 무한까지의 변수를 지속적으로 대입하며 그 합을 구하는 방식이다. 즉, 어떠한 것이 반복 및 변형되며 합쳐지는 것이다.
안영준 작가는 물과 빛 그리고 행위라는 것에 천착하며 그가 규정하는 수채화를 통해 무한에 관해 탐구해왔다. 그는 그의 작업 노트에서 의도된 우연, 차이, 반복, 총합, 추상, 무한한 생성 등에 관해 질문 및 서술하며, 그가 천착해온 것들에 관한 시지각적 해석으로 본 작업을 선보인다.
이정우 작가는 무한복제시대에서 가상의 매체 혹은 이미지들과 그것의 원본이 되는 어떤 것과의 관계에서 집중해왔는데, 이번 작업에서는 회화작업과 그것에서 파생된 어떠한 가상의 이미지를 가시화시켜 그 물질간의 관계에 대해서 관객에게 물음을 던진다.
두 작가의 전시는 이미지를 기반으로한 설치 작업으로 진행될 것인데, 두 작가의 공통 관심사가 2인전으로 수렴된 것처럼 관객의 마음 속에 미학적 질문으로 발산하길 기대해 본다.
글. 안영준 / 이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