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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유목인
남자 화장실에는 누군가 2020년 5월에 코로나19로 어지러운 날들을 기록하며 그의 사랑하는 그대에게 애뜻한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 또는 화장실 이용자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낚서 했습니다. 이 기록자는 5월에 어지럽고 힘든 날을 말했는데.. 그로부터 벌써 4개월이 지나도 여전히 똑같이 코로나19에 덫걸린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날 기록자의 애뜻함으로 나도 시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보냅니다.

오동나무 이파리 몇 개 아래서 하늘을 봅니다.
가을이 오는 길에 세 분 선생님들과 나눈 몇 마디가 삶을 더 깊게 했습니다.

2020.09.09
봄내음

2020년 9월 11일 오전 2:01

사진이 빠져 있네요.

Changsoo Lee

2020년 9월 11일 오전 6:07

@봄내음 예 포스팅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