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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감독
2019년 1월 11일 오후 9:45
추운 겨울, 푸르렀던 자연들은 새싹을 움트기 위해 흙속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식물원에서는 한겨울을 잊은 채 꽃과 나무들이 제철인양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마곡서울식물원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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