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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한국인인데 왜요?" 혐한 유튜버 '이태원 참사'로 돈벌이
입력 2022.11.10 오전 9:37
수정 2022.11.10 오전 9:50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일본의 혐한 유튜버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모욕하는 영상으로 돈벌이에 나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 유튜버의 국적은 일본이지만 본래 한국 태생이다.

해당 유튜버 A씨는 '한국이 일본 없이는 절대 국가 통일 할 수 없는 이유' '원래 친일인 나도 경악하는 한국의 반일 교육 현상' 등 혐한 영상을 올려 구독자 39만8천명에 달하는 준대형 유튜버로 성장했다. '칠인인 내가 친일 교육에서 배우게된 이유' '친일 한국인인데 왜요?' 등 저서를 집필했다.

그는 온라인에서 희생자를 탓하는 일부 한국 누리꾼의 댓글에 대해 "자국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도 이렇게 목숨을 경시하는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걸 보아 평소 한국이 일본을 대하는 언동은 결코 반일감정만이 원인은 아니라는 것이 판명됐다고 생각한다"고 혐한 논리에 갖다 붙혔다.
로즈로즈7

2022년 11월 16일 오후 3:25

ㅁㅊ 정말이지